[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6일(현지시간) ECB 통화정책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정금리 무제한 단기대출 프로그램을 필요한 만큼 계속 유지할 것이며 적어도 2013년 1월15일까지는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3개월 만기 고정금리 대출창구도 올해 말까지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라기 총재는 유럽 금융권에 대한 3년만기 장기대출 프로그램의 추가 시행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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