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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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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선진통일당은 6일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아낌없이 바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높고 깊은 뜻을 다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원복 대변인은 "19대 국회가 출범하는 지금 우리나라는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유럽발(發)경제위기와 북한의 핵도발, 종북세력의 국회입성 등을 언급하고 "참으로 통탄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위기상황에 처할수록 호국영령의 뜻과 의지를 본받아야 한다"면서 "자신과 집단의 이익보다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우리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현충원에 사진 찍기 위해 참배하는 일이 전부가 아니라, 진정으로 애국심을 갖고 나라를 빛내는 마음을 갖는 것, 흐트러진 마음들을 통합시켜 나가는 것, 그것이 호국영령들이 진정 바라는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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