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가 전국 129개 매장에서 의류·캠핑용품·가전 등 다양한 여름상품을 최대 70% 싸게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홈플러스는 유러피안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각 9900원에 준비했다. 또 해당 상품을 2개 구매 할 경우 20% 할인해주고, 3개 구매 시에는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성 인기 샌들, 젤리슈즈, 조리 등도 3900~9900원 초특가에 마련했으며, 각 점포에 입점한 유아동 브랜드 여름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캠핑용품도 저렴하게 내놓았다. 홈플러스는 그늘막(1만6900원), 스탠드 그릴(2만4900원), 접이식 캠핑의자(1만9900원), 여행용 사각구이팬(30cm·9900원)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최대 30% 싸게 공급 할 예정이다.
계절에 맞는 제철 신선식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제스프리 점보 골드키위(8~10입·박스·뉴질랜드산·1만1000원), 참외(1.5kg·봉·6500원), 강원 맑은청 토마토(4kg·박스·1만4800원) 등 다양한 여름 과일과 캠핑용 먹거리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여름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삼성, LG 등 주요 브랜드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을 기획 특가에 준비했고, 일렉트리카 선풍기는 종류별 5만7000원~7만원, 보국 제습기는 16만8000원에 판매하며, 상품에 따라 상품권 증정 및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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