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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CC·티구안 일부 모델 자발적 리콜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2.0리터 커먼레일 TDI 엔진을 장착한 CC 및 티구안 일부 모델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11년 3월 31일부터 8월 25일 사이에 생산된 CC 2.0 TDI 모델 및 2011년 3월 25일부터 9월 20일 사이에 생산된 티구안 2.0 TDI 모델이다. 동일 모델이라도 생산 시점이 다른 차량들은 해당 결함이 없어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리콜 사유는 연료 필터의 씰(seal) 불량으로 누유가 발생할 가능성 때문이다. 연료 필터 교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해당 사안으로 인해 보고된 사고는 아직 없으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조기에 리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자발적 리콜에 따른 조치는 6월 1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상으로 수리 및 교환한다. 고객들의 리콜 관련 문의는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나 고객센터 (전화 080-767-0089)로 하면 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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