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밥 말아 먹을 때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뚜기 '스낵면'이 다음달 20일 출시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스낵면은 대학생 동아리의 MT를 지원한다. 오뚜기 라면 페이스북 페이지인 뚜기네 라면 이야기(http://www.facebook.com/ottoginoodle)에서 MT에 스낵면이 필요한 이유와 MT일정을 글로 남기면 총 20팀에게 스낵면을 보내준다.
또한 다음달 20일부터 30일까지 페이스북 담벼락과 트위터(http://twitter.com/ottoginoodle)에 스낵면의 스무살 생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겨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20명)과 스낵면 한 박스(20명)를 제공한다.
파일 공유 사이트 빅파일(http://www.bigfile.co.kr/)과는 다음달 30일까지 꽝 없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낵면 멀티팩을 구입한 후 빅파일 이벤트 페이지에 경품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빅파일 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096명에게 동남아 여행상품권, BMW 자전거, 스낵면, 기스면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1992년 출시된 스낵면이 스무해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는 면발과 깔끔한 맛으로 젊은 층을 사로잡은 스낵면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젊은층 타깃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