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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800㎡(약 242평) 규모의 상용차 전시관을 마련하고 중형버스 ‘뉴카운티’를 비롯, 다양한 버스 및 트럭, 친환경 신기술 등을 선보였다.
뉴카운티는 좌우측 휠이 하나의 축에 연결되던 기존 일체형 서스펜션 대신 좌우측 휠이 각각에 축에 연결되는 독립현가 서스펜션을 적용해 승용차 수준의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또 내외장에 고급 편의사양을 대거 채택했다.
이와 함께 경제형 고속버스 ‘유니시티’, 국내 최대 적재량을 자랑하는 ‘트라고 27t 덤프’, 새로운 외관과 고급사양을 확대 적용한 ‘뉴프리미엄 유니버스’ 등 총 4대의 양산차를 전시했다.
상용관 내 별도 구성된 ‘친환경 상용차 존’에서는 친환경 컨셉트카인 초저상 CNG 하이브리드 버스, CNG 하이브리드 메가트럭 콘셉트카 등 2대의 친환경 차량과 수소연료전지버스 모형, 카운티 전기버스 모형,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등 친환경 신기술도 선보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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