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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하나은행 FA CUP' 32강전 수원 삼성과 강릉시청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라돈치치가 스테보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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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5.23 19:42
[수원=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하나은행 FA CUP' 32강전 수원 삼성과 강릉시청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라돈치치가 스테보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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