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 전과 올림픽대표팀 시리아 평가전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다음달 12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티켓은 23일부터 축구협회 티켓예매 사이트(kfaticket.com), 하나은행 전 지점, 고양시 각 주민 센터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1등석(지정석) 50,000원, 2등석(지정석) 30,000원, 3등석(어른 자유석) 20,000원, 3등석(청소년 자유석) 10,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사전 예매를 하지 못한 축구팬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이날 경기에는 티아라의 하프타임 공연과, 태진아, 하명지, 염광메디텍고 고적대의 식전 공연이 예정돼 있다.
다음달 7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올림픽대표팀과 시리아의 친선경기는 24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축구협회 티켓예매 사이트(kfaticket.com)와 하나은행 전 지점, 화성시 각 주민 센터, 화성시청, 화성시체육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어른 자유석 20,000원, 청소년 자유석 10,000원이다. 경기 당일 나인뮤지스의 사전공연 및 틴탑의 하프타임 공연이 준비돼 있다. 역시 예매를 하지 못한 축구팬들을 위해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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