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구청지하대강당에서 중랑구민 400명 대상 강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일꾼 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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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마을(대표 유창복)주관으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직능단체원 등 400여명을 초대, '마을 수다 쇼, 우린 마을에서 논다'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2년 서울시 역점추진 사업으로 도시화와 인위적 개발속에 사라진 '사람' 가치와 '신뢰의 관계망' 회복에 중점을 두고, 주민의 의사에 따라 주민이 직접,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설계 사업이다.
강연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을 대표 유창복 강사가 동영상을 통한 마을공동체 국?내외 사례 소개, 질문지 작성을 활용한 현장질의 응답 등으로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중랑구는 중랑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중에 있다.
또 마을공동체사업 전담조직을 구성해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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