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9일까지 중랑구 홈페이지 통해 지원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회경험의 기회 제공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5명.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2012년5월22일) 현재 중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자녀는 우선선발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5월22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중랑구 홈페이지(www.jungnang.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6월13일 오후 3시 중랑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참관희망자 중 5명의 선착순 참관자를 선정, 전산추첨으로 선발하게 되며,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학생은 모집 인원의 100% 내에서 우선선발하고 미달될 경우에는 일반 학생도 선발하게 된다.
선발자에 대해서는 6월13일 오후 6시 중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전화 통보하게 되며, 선발자는 학생증(또는 재학증명서), 주민등록증을 지참, 6월14, 15일 중랑구 자치행정과로 방문, 등록하면 된다.
선발자는 2012년6월26일부터 7월27일까지 주 5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며,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배치 돼 행정·현장업무 지원과 민원안내 등 업무를 맡게 된다.
1일 보수는 중식비를 포함, 2만7900원을 지급받게 된다.
중랑구 자치행정과(☎2094-042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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