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요 외신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은 최근 20억달러 투자손실과 관련,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증언하기로 했다고 팀 존슨 은행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밝혔다.
존슨 위원장은 의원들이 거액의 손실에 대해 다이먼 CEO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어야 한다고 판단, 청문회 출석을 요구해 승낙을 받았다고 말했다.
JP모건 대변인도 "다이먼 CEO가 상원 청문회에 나가기로 동의했다"며 "의회와 규제 기관에 숨김없이 투명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원 은행위원회의 청문회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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