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17일 전 거래일 대비 7000원(0.57%) 하락한 122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5월들어 이날까지 2일과 14일에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8거래일 모두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5월2일 141만8000원 대비로는 13.3% 떨어진 것이다.
전날인 16일에는 애플이 엘피다에 모바일 D램을 대량 주문했다는 대만 언론 보도에 8만1000원(6.18%) 하락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13.76% 하락한 이후 가장 큰 낙폭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