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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Q GDP 성장률 1.6%↑…유럽위기 여파(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싱가포르 1분기 경제성장이 유럽 재정위기가 악영향을 미친 탓에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무역산업부는 17일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1.6%, 전기 대비 10.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전년 대비 1.8%, 전기 대비 10.6%에 비해 각각 낮게 나온 것이다.


무역산업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3%로 유지했다.


무역산업부는 "싱가포르 제조업 경기의 강한 호전으로 싱가포르 경제성장 탄력이 상승해왔다"면서도 "유럽 경제위기로 싱가포르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DBS그룹 홀딩스의 어빈 시어 이코노미스트 역시 "싱가포르 2분기 경제성장이 유럽을 비롯한 세계 경제 위험으로 후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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