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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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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 "사고로 에어백 터진 건 좋았는데…"

[5월15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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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엘란트라 승용차의 한 운전자가 운전사고 당시 측면 에어백이 터져 귀의 절반 정도를 베었다고 주장, 미국 교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금까지 판매된 2012년형 엘란트라 12만3000대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 이 운전자는 지난달 7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측면 에어백이 부풀어 오르면서 금속으로 돼 있는 버팀대도 함께 튀어 올라 자신의 귀를 베었다고 주장했으며 하마터면 귀가 아닌 자신의 목이 베어 죽을 수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NHTSA는 엘란트라의 안전문제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리콜 명령을 내리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15일 현대차 측은 "지금까지 2012년형 엘란트라와 관련, 측면 에어백 문제가 제기된 적이 없었다"며 "NHTSA의 조사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디아블로3 한정판 탓에 '11번가' 먹통

[5월15일] 오늘의 SNS 핫이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출시한 롤플레이잉(RPG) 게임 '디아블로3' 한정판 때문에 오픈마켓 11번가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디아블로3 한정판을 판매하기 시작한 11번가, 롯데마트몰 등의 쇼핑몰에는 상품을 구입하려는 구매자들이 일시에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사이트 접속이 사실상 불가능했으며 상품 검색이나 주문결재 등의 오류도 발생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결국 일부 쇼핑몰들은 디아블로3 한정판 판매가 종료됐다는 내용의 팝업창을 띄워 사태를 진정시키기도. 아직까지 한정판을 손에 넣지 못한 네티즌(@san**) 가운데는 트위터에 "한정판 구합니다. 여러분"이라며 자신의 휴대폰 전화번호를 남기는가 하면 일부 오픈마켓에는 한정판이 당초 판매가격인 9만9000원보다 3~4배 비싼 30만~40만원대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 날개 없는 선풍기 뭐길래, 싸움 터져?

[5월15일] 오늘의 SNS 핫이슈

'날개없는 선풍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사가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국내 중소 제조사에 경고장을 날려 해당 업체가 즉각 반발에 나섰다. 앞서 지난 14일 다이슨은 코스텔의 특허권 침해에 관한 1차 경고장을 발송하며 "코스텔이 날개 없는 선풍기 모조품을 생산·판매해 자사의 특허 5가지를 침해하고 있다. 시정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류공현 코스텔 대표는 "다이슨의 태도는 명백한 영업방해"라면서 "변리사와 변호사 선임을 통해 우리도 (소송) 준비를 하고 있다"고 대응했다. 다이슨은 한 달 가량 시정기간을 준 뒤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스텔 역시 맞대응함에 따라 팽팽한 법적 공방으로 갈등이 확산될 전망이다.


◆ 'ㅋㅋㅋ'의 진짜 의미, "폭풍공감"

[5월15일] 오늘의 SNS 핫이슈

우리가 인터넷 메신저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흔히 사용하는 'ㅋㅋㅋ'의 의미는 무엇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ㅋㅋㅋ의 진짜 의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모음이 없이 자음으로만 이뤄진 'ㅋㅋㅋ'는 익살스럽게 소리 내어 '큭큭' 웃는 모습을 희화화 한 것. 이 글은 'ㅋ'가 열거되는 숫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방식을 설명했다. 'ㅋ' 1개는 비웃음의 표현이며, 'ㅋㅋ'는 문장의 뒤를 꾸며주는 말, 'ㅋㅋㅋ'는 할 말 없을 때 쓴다고 한다. 'ㅋ'가 네개 들어간 'ㅋㅋㅋㅋ'부터는 웃기다는 뜻이고 'ㅋ'의 숫자가 더 많아지면 이건 웃긴 정도를 넘어서서 '정말정말 웃기다'라는 의미가 된다고. 하지만 여러 개의 'ㅋ' 뒤에 안타깝거나 슬픈 상황을 나타내는 표기 'ㅠ(눈물의 의미)'가 들어가 있으면 자신의 얘기에 해당돼 '웃기면서도 슬프다'는 뜻이 된다고 정리했다. 'ㅋㅋㅋ의 진짜 의미'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이러한 뜻 풀이에 공감한다. 온라인에는 "왠지 공감 간다", "ㅋㅋㅋ가 이런 뜻이라니, 무서운데?", "앞으론 신중하게 써야겠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 김완선 파격의상, "어느 정도길래?"

[5월15일] 오늘의 SNS 핫이슈

가수 김완선의 노출 의상이 모자이크 처리된 채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완선이 안문숙, 박해미 등과 '고현정쇼(고쇼)' 대기실에서 대화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이날 대기실로 들어오는 김완선의 가슴 부분이 하트 모양으로 가려져 방송 내내 의상 앞부분이 보이지 않았다. 이는 앞서 김완선이 지난 11일 출연한 '고쇼' 방송 후 이 의상과 관련, 네티즌들 사이에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 논란을 의식한 듯 모자이크 처리를 한 채 방송을 내보낸 제작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하트 때문에 더욱 시선이 가는 듯", "아침 방송이니까 가리는 것도 이해됨", "잘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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