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김상곤";$txt="";$size="200,300,0";$no="20120515104409688544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김상곤 경기도교육감(사진)이 오는 16일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중국 흑룡강성과 길림성 교육학원과의 상호교류 및 교육협력 활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 위해서다.
이들 두 지역의 교육학원은 장학과 교수ㆍ학습에 관한 내용을 주관하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청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김 교육감은 교육학원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 방문, 교사 교류, 교육기자재 지원,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육협력을 통한 평화와 공존의 인류애 실현도 함께 모색한다.
김 교육감은 또 민족의 성지 백두산을 찾아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평화교육에 대한 다짐을 하며, 조선족 소학교의 교육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한글교육과 한민족 예절 교육에 힘쓰고 있는 민족학교 관계자들도 만나는 등 방문 일정을 이어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국 내 교육학원과의 폭넓은 상호 협력관계 추진은 물론 재외동포 교육기관의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23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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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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