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14일 저녁 8시 명동CGV 영화관에서 진행된 한국에 첫 출시된 인도네시아 영화 ‘레이드: 첫 번째 습격’ 시사회에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를 초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사회는 니콜라스 딴디 담멘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포함한 대사관 직원과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제휴여행사 관계자 및 항공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레이드: 첫 번째 습격’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고, 부산국제영화제와 선댄스국제영화제에서 관객이 뽑은 최고의 액션 영화로 선정됐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이번 영화는 한국에 진출한 첫 번째 인도네시아 영화”라며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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