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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할인하고 마일리지 2배…항공사 이벤트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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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할인하고 마일리지 2배…항공사 이벤트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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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5월을 맞아 여행객들을 위한 항공사 이벤트가 잇따르고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구매 시 동반 1인에게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가 하면 마일리지도 2배로 적립해준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는 9월30일까지 ‘난 비즈니스 타고 발리 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인과 친구와 함께라면’ 이벤트는 비즈니스 클래스 성인 1매 구매 시 동반 1인을 50%를 할인해 주거나, 이코노미 클래스 1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면’ 이벤트는 비즈니스 클래스 성인 2매 구매 시 동반 1인에 대해 비즈니스 클래스 1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예약과 발권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과 전화(02-773-2092) 및 각 여행사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직항을 각각 오전 11시 15분, 10시 30분에 운행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캐세이패시픽과 드래곤에어를 이용해 7월 13일까지 호주나 뉴질랜드를 왕복 여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2배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더블 아시아 마일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이나 부산에서 홍콩을 경유해 호주(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 케언스)나 뉴질랜드(오클랜드)를 왕복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대만, 오사카 또는 상하이행 무료 왕복 항공권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를 아시아 마일즈 한국 홈페이지(www.asiamiles.com/kr)에서 호텔 숙박권이나 전자제품 등의 라이프스타일 보너스로 신청할 수도 있다.


카타르항공은 세계적인 카드사인 마스타카드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미엄 신용카드 소지자들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마스타카드의 프리미엄 (플래티늄, 티타늄, 다이아몬드, 월드) 신용카드 소지자들은 내년 1월까지 카타르항공의 이코노미·비즈니스·퍼스트 클래스 이용 항공권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은 김포~쑹산(대만) 취항을 기념해 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UCC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링크 주소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전 노선 항공권(20매)을 골고루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발표는 같은달 31일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취항 축하 메시지를 적으면 총 40명에게 뮤지컬 닥터지바고 R석 티켓을 제공한다. 왕복 13만원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데와 라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장은 “여행하기 좋은 5월을 맞아 항공사들이 경쟁적으로 고객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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