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송재빈, KCL)과 건자재 산업 기술발전을 위한 시험평가 및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건자재 산업분야 시험 평가기술 교류와 연구 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기술개발에 필요한 협력분야 자료 상호 교환,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제품의 친환경성과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 자료를 확보함은 물론 건자재 산업분야에 대한 안정된 연구 개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 자료를 토대로 제품의 품질 개선과 새로운 영업 활로 모색에 힘쓸 예정이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 상무는 "건자재 산업분야의 기술 제고와 공동연구 진행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ABS창호를 비롯한 휴그린 제품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