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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듣고 싶은 말, "선생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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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듣고 싶은 말, "선생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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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교사들이 스승의 날 듣고 싶은 말 1위가 '선생님 존경합니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9일에서 12일까지 전국 교원 3271명을 대상으로 '교원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교사들이 제자에게 스승의 날 듣고 싶은 말 1위는 28.2%의 득표율로로 '선생님 존경합니다'가 선정됐다.


이어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와 '선생님이 계셔 행복해요'가 같은 득표율(26.8%)로 뒤를 이었다.


또 스승의 날에 교사들이 제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44.1%의 득표율을 차지한 '넌 잘할 수 있어!'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교원인식 설문조사'에서 '교사 자신이나 동료 교사들의 교직에 대한 만족도 및 사기가 최근 1~2년간 어떻게 변화했느냐'는 질문에는 81%가 '떨어졌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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