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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강남 황금 입지에 '꿈에 그린’ 아파트 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16초

한화걸설, 상남2구여서 134가구 일반분양

한화건설이 창원 상남2구역에 내놓은 ‘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핵심은 ‘희소성’이다. 지난해부터 입주 물량이 부족했던 성남동 지역은 최근 전세난과 함께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해왔다. ‘창원상남 꿈에그린’이 주목 받는 이유다.


‘창원상남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65번지는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곳이다.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상남의 핵심 학군 수혜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미 지역주민들은 교통과 학군, 자연환경과 브랜드 등 4박자를 모두 갖춰 창원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하2층~지상26층 아파트 9개동으로 만들어지는 창원상남 꿈에그린은 총 812가구 중 1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2㎡ 86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286가구(일반분양 11가구), 84㎡B 252가구(일반분양 56가구), 101㎡ 88가구(일반분양 5가구), 124㎡ 100가구(일반분양 62가구)로 구성됐다.


계획도시라는 명칭 답게 창원은 교통망이 매력적일 만큼 잘 돼있다.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인 창원대로와 인접해 있으며, 자동차로 5분 거리로 창원의 주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시내 중심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창원시내 곳곳을 갈 수 있는 대중교통망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고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과 창원중앙역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최근 불모산터널(창원제2터널) 개통으로 김해시 및 장유신도시 일대 접근성도 높아졌다. 상남 학군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학군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 외동초등학교가 있고 창원남중, 창원남고 등이 상남 꿈에그린에서 불과 200~300m안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창원상남중, 웅남중, 중앙여고, 신월고 등이 가까워 상남동의 우수한 학원과 사설 교육기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환경도 상큼할 정도로 매력적이다. 토월천과 인접해있고 가음정공원 산책로, 중앙체육공원 등 이 가까워 녹지와 수변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토월천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또 롯데백화점, 대동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산재병원, 한마음 병원 등 의료시설, 성산아트홀, 시립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화건설은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어낸다는 복안이다.


우선 조경면적 47%를 확보한 친환경 단지로 단지내 순환 산책로와 친환경 테마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또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빗물저장 시스템을 도입해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공동관리비 절감 특화아파트로 만들 예정이다.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높이고 바람길도 고려했다. 일반분양 전 주택을 4베이(Bay) 구조로 설계했고, 전용면적 대비 42%~47%에 달하는 발코니 면적을 제공해 발코니 확장 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총 1222대 주차가 가능해 세대당 약 1.5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2012 독일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차별화된 주차장 그래픽 디자인 ‘에코메신저(Eco Messenger)’가 도입되며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창원 중앙체육공원 및 창원호텔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5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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