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른 무더위에 쿨 소재 의류 인기 '상종가'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롯데마트, 쿨 소재 활용한 여름 원피스, 티셔츠, 바지 다양하게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수분흡수와 건조성이 뛰어난 ‘쿨 소재’ 의류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10일 롯데마트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쿨 소재 등산복과 등산화 매출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여름 선보인 쿨 소재 원피스도 평소보다 5배 가량 판매가 증가했다.


이른 무더위에 쿨 소재 의류 인기 '상종가' ▲여성 쿨 티셔츠.
AD

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10일부터 1주일간 잠실점, 중계점 등 전국 63개점에서 티셔츠, 바지, 원피스 등을 비슷한 품질의 상품과 비교해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른 무더위에 쿨 소재 의류 인기 '상종가' ▲쿨 가디건.

롯데마트는 6개월전부터 사전 기획·제작을 통해 가격을 낮춘 ‘여성 쿨 티셔츠’를 9800원에 내놓았고, 50대 중년 여성을 위한 '마담 의류'도 시중가 대비 50% 가량 저렴한 9800원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원피스', '카라 티셔츠', '쿨바지'로, 쿨 소재인 '폴리에스터'로 제작해 여성스러움에 청량감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여성 쿨 카디건(5종)'도 각 1만5800원에 준비했다.


유소현 롯데마트 의류 PB팀장은 "최근 여름 의류에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사전 기획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쿨 소재 의류를 기획했다"며 "향후 관련 품목을 확대하고, 스타일을 더 다양하게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