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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골 반값에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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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한우 사골·꼬리반골·국거리 등 최대 50%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보양식으로 좋은 한우 사골을 반값에 준비했다.

8일 롯데마트는 10일부터 1주일간 '사골', '꼬리반골', '국거리' 등 한우 부위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한우 사골과 꼬리반골(각 100g)을 정상가보다 50% 가량 저렴한 980원에 준비했고, 한우 잡뼈(100g)는 475원에 내놓았다. 준비한 물량은 총 50t.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몸보신 먹거리 선물 수요를 고려해 평소의 5배 물량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등심도 저렴하게 내놓았다. 지난 2월부터 가격을 동결해 정상가보다 17% 가량 저렴한 2900원에 판매해오던 '한우 국거리(1등급·100g)'의 경우, 동결 가격보다도 20% 가량 저렴한 2300원에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한우 등심(1등급·100g)도 다음달 말까지 꾸준히 4900원에 공급한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 보양식 선물로 많이 찾는 한우 곰거리 부위를 중심으로 반값 수준에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한우 소비 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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