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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보합권 공방..中 낙폭 확대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아시아 증시가 8일 보합권에서 크게 움직이고 않고 있다. 뉴욕증시가 보합마감된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가 이뤄지며 방향은 전반적으로 상승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2.78% 급락했던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6% 오른 9172.09로 8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3% 상승한 774.3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신킨 자산운용의 과도한 매도와 엔화 조정을 주가 반등의 이유로 꼽았다. 그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저평가되고 엔화가 과도한 강세를 나타낸 후 조정을 받고 있다는 점이 주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곡물 거래업체 가빌론 그룹 인수가 임박했다고 밝힌 마루베니가 5% 가량의 급등을 기록했다.

도시바는 이번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2% 넘게 올랐다. 어드반테스트, 도쿄 일렉트론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건설 제품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밝힌 JFE홀딩스도 2% 가까이 올랐다.


전날 보합에 머물며 2%대 급락을 기록했던 다른 증시에 비해 선전했던 중국 증시가 오늘은 되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2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0.6%씩 밀리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 상승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1% 하락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4%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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