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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에 中企 전용판매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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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에 中企 전용판매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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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손창록)는 7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함께 '중소기업 판로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려는 취지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 공간을 활용,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매장 구성 및 우수 상품들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판매관은 내달 20일께 인천국제공한 동남아 노선 탑승통로를 활용해 문을 열 예정이다. 수수료는 최대 39% 이하로 기존 면세점 평균 수수료(50~6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는 게 유통센터측 설명이다.

유통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을 통해 업체들의 국내외 홍보와 해외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해 더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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