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할리우드 오답, "허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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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김수현(24)의 '할리우드(hollywood)' 오답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김생민의 수상한 베스트'에서는 '내 자식이었으면 하는 스타' 1위로 김수현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이 지난 2008년 출연했던 '해피선데이-이 맛에 산다' 영상이 자료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수현은 할리우드를 영어로 쓰는 문제에서 '할리우드(hollywood)'가 아닌 '호리우드(Horrywood)'라고 철자를 잘못 적어내 허당(?)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당시 함께 출연한 조혜련과 붐은 "머리가 좋지 않다", "이미지가 나랑 많이 다르다"라며 김수현의 빈틈을 놀려댔다.
김수현 할리우드 오답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면이 있을 줄은", "빈틈 많아서 좋네요", "뭔가 했는데 빵 터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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