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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창업 지원기관에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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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추진하는 청년 프론티어창업 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대 등 9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회의를 열고 경기대, 신구대, 경복대, 용인송담대, 청강문화산업대, 유한대, 경기콘텐츠진흥원, 안양지식산업진흥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등 9개 기관을 창업지원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청년 프론티어창업 지원 사업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지원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스마트시대에 맞게 모바일 앱 분야 77개 아이템의 창업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올해 모바일 앱을 포함해 소프트웨어, 게임 등 IT 기반의 콘텐츠 분야까지 창업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예비창업자 창업자 모집은 주관기관별 모집인원 등이 확정되는 대로 게시판, SNS 등을 통해 공고한다. 39세 이하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라면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과 지식을 보유한 청년예비창업자를 발굴해 보다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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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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