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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앱개발 전문기업 육성코스 1기생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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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7일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앱 개발 창업희망자 50개팀(12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업 육성코스' 1기 입소식을 열고 1단계 교육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앱 개발 전문기업 육성코스는 총 3단계로 구성했으며 개발과 창업 및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한다.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과정으로 100개팀을 교육, 이 중 총 90개 앱 개발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우선 3주간의 1차 사전 교육과정으로 회계와 마케팅, 경영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관련 소양교육 후 사업계획을 작성한다. 1차 교육을 수료한 팀 중 사업화가 가능한 45개 팀을 선정, 최대 1000만원의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동시에 3개월간 '앱 창업 전문기관'에서 집중적으로 개발 작업을 수행한다.


개발 완료된 앱은 오픈마켓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 중 우수 15개팀은 '앱 누림터'에 입주해 보육공간 및 1000만원 한도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는다. 번역, 홍보물 제작, 퍼블리싱 등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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