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풍림산업의 부도로 중소형 건설주들이 이틀째 동반 약세다.
4일 오전 9시17분 범양건영은 전일대비 110원(13.33%) 떨어진 715원을 기록 중이다. 동양건설은 1900원(5.58%) 떨어졌고 남광토건, 대림산업, 삼호개발 등도 1~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형 건설사인 풍림산업의 부도 소식에 중소형 건설사들이 줄줄이 내림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풍림산업은 지난달 30일 만기의 기업어음(CP) 423억을 상환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맞고 지난 2일까지 상환에 실패, 최종부도 처리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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