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주거안정이 기여한 공로 인정.. 블루칼라·학생·주부가 인정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최고의 공기업 CEO'에 선정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CEO뉴스'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의 CEO를 물은 결과, 이지송 LH 사장이 공기업부문에서 16.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사장은 남녀, 연령, 지역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블루칼라, 학생, 주부들로부터 최고의 CEO로 평가받았고 특히 월평균 가구소득 500만원 이하의 서민층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보금자리주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 데다 국민임대주택 등 임대주택사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면서 서민층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수도권과 5대 광역시 만 20~59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2월25일부터 3월5일까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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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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