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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올 1분기 화장품 브랜드숍 전쟁에서 더페이스샵이 미샤와 겨뤄 1승을 거뒀다.
지난해 미샤가 브랜드숍 화장품 부문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올 한 해도 '엎치락 뒤치락' 치열한 브랜드숍 1위 전쟁이 예상된다.
미샤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7%가 늘어난 819억 28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5억 4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19억 7900만원 대비 432.8%가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6억 5400만원으로 약 379.4% 올랐다.
앞서 더페이스샵은 올 1·4분기 매출액 925억원(전년비 21%↑), 영업이익 179억원(44%↑)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제품력 강화와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시장 매출이 빠르게 증가했고,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돼 좋은 실적을 거둬 들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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