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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든건?' 와인잔 든 장동건의 굴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잔든건?' 와인잔 든 장동건의 굴욕 ▲ 장동건의 굴욕사진 '잔든건'(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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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천하의 장동건도 잘못 찍힌 굴욕 사진은 피해갈 수 없었다.

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장동건의 '잔든건'이라는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을 보면 장동건이 얼굴 가까이 들어 올린 와인잔이 하필 장동건의 입 부분을 가리면서 입 모양이 실제보다 축소된 형태로 비춰진다. 와인잔의 굴곡 면 때문에 왜곡된 형태의 입 모양이 사진에 찍힌 것이다.


이어진 또 한 장의 사진에는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와인잔을 장동건 눈 높이까지 치켜 든 탓에 사진 속 장동건의 눈이 두 개가 아닌 여러 개로 보인다.


'잔든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웃는 모습이 얼마나 멋진데 왜 꼭 이런 사진을", "아 장동건의 굴욕", "할머니 입 같아요. 역시 사람은 비율이 중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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