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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모자이크 선글라스' 어떻게 생겼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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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모자이크 선글라스' 어떻게 생겼길래… 자동 모자이크 선글라스(출처 : 인크레더블씽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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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자동 모자이크 선글라스'가 해외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선글라스는 짙은 검은색 렌즈에 넓적한 네모 모양으로, 쓰고 있으면 마치 신문에 실리는 범죄 용의자 사진처럼 눈을 가린 듯한 효과를 낸다.


판매자는 "나이트 클럽에서 문란하게 놀고 있는 사진이 누군가에게 촬영돼 인터넷에 게재되는 등 원치 않는 상황에서 사진이 찍힐 때가 많다"며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장상사나 부모님, 경찰에게 보이기 싫을 때 쓰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페이스북' 등 사진이 급속도로 전파되기 쉬운 웹사이트에 사진을 올릴 때도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12달러이다.


이 제품을 본 네티즌은 "차라리 그냥 선글라스 끼면 되지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재미 삼아 써보는 것도 괜찮겠다. 하지만 판매자 말처럼 사생활 보호는 안 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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