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이트레이드증권과 함께 전국의 대학생과 일반인이 참여 가능한 모의투자대회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4억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모의투자대회로, 주식 부문 외에도 선물·옵션 부문까지 추가해 폭 넓은 모의투자 체험이 가능하다. 대회 기간은 오는 2013년 3월 8일까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학생과 일반인 구분 없이 모두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를 원하면 다음 증권 서비스(stock.daum.net)를 통해서 신청하면 되며, 오는 21일부터 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대학생 수상자들에게는 이트레이드증권 인턴십과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부여된다.
이조덕 다음 비즈컨텐츠기획팀장은 "이번 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의투자 대회"라며 "일반인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시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대학생은 투자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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