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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로운 개인··↑ 환기종목 희비 엇갈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시장이 개인 매수세로 상승세다. 종목 중에는 환기종목으로 새로 지정된 기업과 해제된 기업간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2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59포인트(0.74%) 오른 482.4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의 매수세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10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억원, 4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다.


업종별로는 건설(-0.76%), 비금속(-0.72%), 금속(-0.32%) 부문만 하락세 일 뿐 나머지 업종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운송업종(3.01%)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포스코 ICT가 2.98% 상승 중이고 에스에프에이도 2.23%의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CJ E&M동서는 소폭의 약세다.


종목별로는 새롭게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기업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유비컴, 일경산업개발, 중앙오션 등 15개 종목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반면에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된 지아이블루, 룩손에너지, 승화산업은 동반 상한가다.


또 금융위원회가 일자리 창출 기업에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윌비스, 사람인에이치알, 에스코넥 등도 강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2개를 포함해 628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하한가 16개 종목을 포함해 306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58개 종목은 등락없이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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