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탤런트 김태희가 디자이너를 꿈꾸는 후배들의 멘토로 나섰다.
김태희는 2일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에 깜짝 출연해 의상디자인과 학생들의 미션을 돕는다.
스카우트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합을 통해 입사기회를 얻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 미션은 '5월과 어울리는 의상 제작'이다. 김태희는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패션업계 선배로서 아낌 없는 격려와 조언을 했다는 후문이다.
서울대 의상학과를 졸업한 김태희는 앙드레김 패션쇼, 개성공단 패션쇼 등에서 활약한 모델이자 주목받는 트렌디세터이기도 하다.
김태희는 과거에도 "(대학교) 3학년 때 패션쇼 준비로 밤샘 작업을 하던 때가 학창시절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자신의 전공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