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장중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36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일대비 4000원(3.56%) 하락한 10만85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거래일인 27일 11만25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뒤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금호석유는 1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8.9%, 113.9%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하지만 1회성 비용 소멸, 합성고무의 수요 부진 등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상도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이 기대되지만 개선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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