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수입차, 한국공습 시작됐다]“서비스 업그레이드로 한국차와 선의의 경쟁”

시계아이콘01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인터뷰 | 박종석 혼다코리아 자동차마케팅 상무

“혼다는 여느 자동차 브랜드와는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혼다코리아 자동차 마케팅 박종석 상무의 남다른 자신감이 돋보이는 발언이다. 올해 국내에서의 수입차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혼다가 주목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 공략을 위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박 상무의 전략과 구상을 들어봤다.


[수입차, 한국공습 시작됐다]“서비스 업그레이드로 한국차와 선의의 경쟁”
AD

“혼다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외에도 제트기, 로봇 등 장기적인 시야를 갖고 사람과 미래 환경을 위한 창의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혼다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뛰어넘어 공감과 감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람과 미래를 생각하는 특별한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혼다는 수입차 브랜드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고객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있다는 게 박 상무의 설명이다.

혼다는 대체에너지 개발과 제품 연비 향상을 위한 연구에 중점을 두고 하이브리드 제품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자동차 업계 중 하나다. 박 상무는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하이브리드 시장은 필수요소가 됐다”며 “혼다는 시빅 하이브리드, 인사이트, CR-Z 등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을 내놓았으며, 자동차업계 또한 환경을 생각한 ‘착한 차량’ 출시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혼다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자료에 따르면 3년 이내(2008년 7월~2011년 7월 기준) 새 차를 사서 이용 중인 사람 2만 6904명을 대상으로 ‘수입차 브랜드별 체감 만족률’을 조사한 결과, 혼다와 폴크스바겐이 84%로 공동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상무는 “혼다는 우수한 제품성뿐 아니라 체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주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보유자들의 자기 차에 대한 체감 만족률은 평균 75%로 국산차 평균 57%에 비해 18%p나 높았다. 또한 일본 브랜드가 독일 브랜드를 앞섰다는 점에서도 박 상무의 기대가 컸다.


올해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혼다는 고객의 트렌드에 맞춰 신 모델을 추가적으로 투입해 라인업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의 경우 쉽게 사고파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사후 서비스 및 고객관리 또한 매우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야 됩니다. 선진화된 고객서비스를 위해 전시 공간뿐 아니라 서비스센터까지 동시에 갖춘 딜러를 운영중이지요. 고객들은 전국 각 딜러점에서 자동차 구매뿐 아니라 간단한 퀵서비스를 비롯해 판금, 도장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심한 배려로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지요.”


현재 혼다를 비롯한 많은 수입차 브랜드에서도 잇따른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박 상무는 이 외에도 고객들이 쉽게 접근을 할 수 있게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러들이 많이 생겨 해당 브랜드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 상무는 국산차 업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자동차 브랜드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현재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고,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눈여겨보고 있다는 것이다. “단시간에 이렇게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집중력과 추진력을 배우고 싶습니다. 앞으로 혼다 뿐 아니라 수입차와 국산차가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코노믹 리뷰 이효정 기자 hy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