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 국내 매각자문사로 삼성증권, 산업은행 M&A실, HMC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선정됐다.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한국정책금융공사는 KAI 주주협의회가 인수합병(M&A)을 위한 국내 매각자문사 선정 절차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공사는 외국계 매각자문사의 선정을 위해 26일부터 공사 홈페이지 내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입찰 제안서 접수는 내달 7일까지다.
주주협의회는 내달 중 외국계 매각자문사 등 자문사 선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매도자 실사 등 본격적인 매각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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