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은행은 금융기관 자본확충 지원을 위해 한국정책금융공사에 4936억원을 재대출 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009년 3월 자본확충펀드 조성시 3조2966억원 중 2조8030억원을 회수하고 남은 잔액이며 다음달 2일 만기된다.
대출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 대출금리는 7.49%다.
한은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경제상황과 금융기관의 자본적정성 등을 고려해 대출금의 회수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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