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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가기 전, 커피전문점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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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봄소풍을 계획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도시락. 최근에는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야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커피전문점의 사이드 메뉴들로 도시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연인끼리 또는 삼삼오오 친구들끼리 모여 떠나는 봄소풍에서 옹기종기 모여 한 조각씩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준비해보는 걸 어떨까.

할리스커피의 ‘허니 바게트 볼’은 동그란 공 모양의 바게트 볼을 활용하여 개발한 할리스커피의 신개념의 브래드 메뉴로 6조각으로 나뉘어져 있어 피크닉시 삼삼오오 모여 함께 나누어 먹기 좋다. 쫄깃한 바게트 볼에 사르르 녹은 꿀과 버터가 생크림과 함께 제공돼 더욱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000원.


탐앤탐스의 허니치즈 브레드는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의 깊고 진한 맛에 바질과 향긋한 꿀의 어울림이 일품인 메뉴로 여럿이도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9조각으로 나뉘어서 있다. 가격은 6000원. 또 모짜렐라 치즈와 스위트콘, 닭가슴살을 얹어서 바삭하게 구워낸 또띠아 피자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5000원.

아이와 함께 피크닉을 준비하고 있다면 피크닉 도시락 재료를 더욱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할리스커피의 ‘큐브 브레드’ 는 수입밀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무농약, 무표백, 무방부제 3요소를 갖춘 친환경 100% 우리밀로만 만든 제품으로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다. 우리밀로 만들어 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3300원.


봄소풍 가기 전, 커피전문점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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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며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와플은 피크닉 음식으로 제격이다. 할리스커피는 자연 발효 과정을 거친 도우(반죽)에 벨기에에서 직접 공수한 펄슈가를 가미해 정통 벨기에식 리에주 와플을 구현하고 있다. 특유의 농후함으로 별다른 토핑 없이 한 손으로 들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아삭거리는 와플 표면이 마치 카라멜 코팅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베리베리 바닐라 젤라또 와플 가격은 4500원.


버거킹에서는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메뉴 ‘후룻볼’을 선보이고 있다. 후룻볼은 달콤하고 상큼한 생과일이 고급스러운 피크닉 메뉴로 특히, 생과일을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손질해 어디서든 먹기 편해 간편하게 즐기는 디저트로 사랑 받고 있다. 가격은 2000원.


카페네스카페는 일반적인 샌드위치와 달리 토핑 위에 빵을 덮지 않은 신개념 샌드위치인 ‘오픈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오픈 샌드위치는 빵과 샐러드 토핑이 따로 제공되므로 시간이 지나도 샌드위치가 눅눅해지는 일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콤한 발사믹 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에 치즈는 그뤼에르와 모짜렐라 등 2가지. 빵은 크라프트, 치아바타, 세서미, 포카치아 등 4가지 중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79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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