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의 고도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가스플랜트 협의회'를 24일 오후 2시30분에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사업규모 및 부가가치가 큰 Upstream 시장진입 ▲액화플랜트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개발 ▲오일·가스분야의 과당경쟁 심화 지양 ▲한국형 가스플랜트 개발 및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협회는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인 업스트림(Upstream)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플랜트건설 지원을 위해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 뿐만 아니라, 우리 업계의 공동진출 및 이윤 극대화를 위해 협회 지부와 재외공관을 활용해 현지 정보 및 협력채널 구축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협의회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경남기업,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등 5개사 1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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