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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중남미 건설 인프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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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중남미 건설 프로젝트의 재원조달처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중남미 건설 인프라 포럼'이 18일 해외건설협회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자산기준으로 유럽 4위권 은행인 BBVA에서 중남미 건설금융 현황 및 중남미 진출 한국건설업계에 대한 지원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 중남미 유망 시장에 대한 민관건설수주지원단의 파견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공사 입찰에서 시공사의 자금조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건설금융 재원조달처의 신규 발굴과 다변화를 위해 이와 같은 포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금융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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