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퍼펙트게임' 험버, AL 이 주일의 선수 선정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퍼펙트게임' 험버, AL 이 주일의 선수 선정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메이저리그 역대 21번째 퍼펙트게임의 주인공 필립 험버(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AL) ‘이 주일의 선수(Player of the Week)’로 뽑혔다.


2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발표에 따르면 험버는 마이크 나폴리(타율 .440 10타점), 조쉬 해밀턴(타율 .462 3홈런 11타점 이상 텍사스 레인저스), 커티스 그랜더슨(20일 미네소타전 5타수 5안타 3홈런 4타점 뉴욕 양키스), 저스틴 벌랜더(2승 평균자책점 1.20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을 제치고 AL ‘이 주일의 선수’로 선정됐다. 험버는 지난 2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9이닝 동안 단 한 명의 출루도 내주지 않으며 메이저리그 역대 21번째 퍼펙트게임을 세웠다. 진기록이 작성된 건 2010년 5월 30일 로이 할러데이(필라델피아 필리스) 이후 2년여 만이다. 96개(스트라이크 67개)의 경제적인 투구로 시애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 팀의 4-0 승리를 견인했다. 팔꿈치 수술로 2009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험버의 선전에 많은 야구팬들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험버는 지난 1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도 5.1이닝 1실점 호투를 뽐내 지난주 1승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주 타율 4할7푼8리 3홈런 14타점 맹타를 휘두른 프레디 프리먼은 팀 동료 마이클 본(타율 .464 이상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등을 제치고 내셔널리그(NL) ‘이 주일의 선수(Player of the Week)’로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