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네이버···삼성은 3위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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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토종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브랜드 인지도 1위에 올랐다.
23일 닛케이 BP 컨설팅이 발표한 '브랜드 아시아 2012'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애플이 네이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20~50대 한국인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조사에서 네이버와 애플은 각각 89점, 80.4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78.8점으로 3위, 나이키는 74.5점으로 4위, 다음은 71.3점으로 5위에 올랐다. 롯데리아(69.6점), 마이크로소프트(68.2점), 현대(66.8점), 코카콜라(66.2점)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중국, 베트남, 일본이 포함됐다. 애플은 중국, 일본, 대만 3개국에서 브랜드 인지도 1위에 올랐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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