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노다 요시히코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29%로 하락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요다 내각 지지율이 3월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고 전했다. 반면 노다 내각을 반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3월 54%에서 4월 62%로 올랐다.
응답자의 45%는 칸사이 전력이 운영하고 있는 오히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정부의 재가동 계획을 반대한다고 답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번 설문조사가 도쿄TV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9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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