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ㅁ";$txt="";$size="250,188,0";$no="20120423104242228905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적어도 8월까지 도지사직을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3일 경기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8월 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그 때까지는 도지사직을 사퇴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비(非)박계 후보인 이재오, 정몽준, 정운찬, 김태호 후보군들과의 단일화가 안되거나, 단일후보가 김 지사가 아닌 제3의 인물로 확정될 경우에 대해서는 "그때 가봐야 하겠지만, 그런 상황이 온다면 도지사직을 사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중론"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도 "도지사직을 유지하면서 경선에 뛰어들 경우 양손에 떡을 들고 뛴다는 비난이 있고, 사퇴하면 보궐선거에 따른 엄청난 비용 등을 지적하는 도민들의 불만이 있기 때문에 사실 어려운 점이 있다"며 "최대한 노력해서 해법을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지만 자신이 새누리당 최종 후보로 낙점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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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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