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유럽 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에 3일 만에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은 성명서 초안을 통해 국제통화기금(IMF) 재원을 추가로 4000억달러 이상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럽의 위기가 줄어들어 유럽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78센트 오른 배럴당 103.8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68센트(0.6%) 오른 배럴당 118.68달러를 나타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윤미 기자 bongbo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윤미 기자 bongbong@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