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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결혼 언급…"약속 지키려면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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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결혼 언급 '화제'


하하 결혼 언급…"약속 지키려면 서둘러야" ▲ 하하 결혼 언급(출처: KBS 2TV '스타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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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하하가 결혼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하하가 지난 3월 결혼한 친구 박근식씨를 방문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한 약속이 둘 중 한 명이 결혼하면 나머지 한 명이 6개월 안에 결혼하는 것"이었다며 "근식이가 3월4일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또 하하는 친구의 결혼식 사진을 보며 "사실 어제도 이 이야기를 하면서 울 뻔 했다. 요즘 유난히 (결혼식 때 생각하면) 울컥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하하의 결혼 언급에 네티즌들은 "빨리 해야겠네요", "좋은 사람 만나길", "우정이 되게 돈독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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