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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잘 쓴 후보, 총선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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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특구 특허기술 이포지션 활용한 후보자 ‘앱’ 만든 박범계, 박병석, 이상민 당선

‘SNS’ 잘 쓴 후보, 총선서 완승 박범계(민주통합당, 대전 서구을) 당선자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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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4.11 19대 총선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활발하게 쓴 후보들의 당선율이 높게 나타났다.


19대 총선부터 굳게 닫혀 있던 SNS의 빗장이 풀렸고 SNS가 후보의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꺼리다.

SNS에서 눈여겨 볼 게 개인 맞춤형 앱(App)을 선거운동에 쓴 후보들의 당선이다.


대전 대덕특구의 특허기술인 이포지션(ePosition)을 이용해 앱을 만든 박범계, 박병석, 이상민(이상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다.

특히 박범계 당선자는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직전에 오차범위 안의 근소한 지지율차이로 혼전양상을 보이다 선거운동 첫날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의 SNS와 쉽게 연동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스마트폰 앱을 선보여 12% 이상의 차이로 여유 있게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후보자 개인 맞춤형 스마트폰 앱(App)을 국회의원 후보자 중 전국 처음선보였다. 과학기술의 도시 대전의 중심부인 서구을지역에서 ‘최첨단 정보통신(IT)기술로 앞서가는 후보자’란 이미지 차별화 전략을 쓴 것이다. 또 유권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자신의 이름 그대로 ‘박범계’로 앱 명칭을 정해 SNS와 입소문으로 널리 알리는 2중 홍보효과를 노렸다.


결과 총선 전인 지난 달 28일 발표된 지역언론사 여론조사에서 31.0% 였던 게 개표결과 43.6%로 나타나 지지율이 12.6%나 올랐다.


박범계 당선자와 함께 대전 서구갑 박병석 당선자, 유성구 이상민 당선자의 득표율도 각각 +11.2%와 +11.4% 올랐다. 같은 방식의 개인 맞춤형 스마트폰 앱으로 선거 운동을 치룬 민주통합당 후보 모두가 두 자리의 지지율 상승을 보이며 당선됐다.

‘SNS’ 잘 쓴 후보, 총선서 완승


개인 스마트폰을 가진 후보지지자들은 이 앱을 이용, 사진을 찍고 메모 글을 입력하면 사진촬영장소의 위치정보와 함께 앱 사용자 사이에 실시간공유할 수 있고 앱으로 입력된 내용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의 SNS으로 친구들과도 쉽고 간단히 공유할 수 있다.


공유되는 모든 정보엔 후보자 이름이 늘 자동으로 나타나 후보자는 SNS에 노출되는 홍보효과를 얻는다.


이 앱에 적용된 핵심기술은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세계 처음 개발돼 12개 나라에 등록된 이포지션특허기술이다. 기술표준원을 통해 국제표준기구에 제안한 뒤 ISO 19151로 정식 과제번호를 승인 받아 수년간 국제표준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포지션 특허기술기반의 위치기반 SNS(LBSNS)인 후보자 개인 맞춤형 스마트폰 앱 개발을 이끈 (주)이포지션닷컴 이상지 박사는 “SNS연동을 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스마트폰 앱 위력이 나타난 이상 총선당선자가 평소 이 앱으로 꾸준히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면 지역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의정활동은 물론 차별화된 이미지 확보에 따른 지지율향상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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