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토요타가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한 타겟마케팅에 나섰다.
한국토요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미용성형엑스포 및 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인 시에나 전시와 함께 토요타 전 라인업 시승회를 함께 전개해 오피니언 리더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럭셔리 미니밴이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있는 '시에나 특별존'과 '차량 상담존'을 함께 운영한다. 엑스포를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의 성능, 디자인 소개, 구매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엑스포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와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하며 의료업계 전문직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만큼 시에나 특별존을 마련했다"며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에나의 우수성을 오피니언 리더층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시에나는 럭셔리 세단에 제공되는 오토만 시트를 국내 최초 미니밴에 장착해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안락함을 강조한 모델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 넓은 인테리어, 유선형 차체의 즉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이 특징적이다.
더불어 일반 관람객들에게 안정적인 주행과 도요타의 내구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시승에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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